2018년 콜라보레이션 제품들

만다리나덕과 미미베리의 만남

미미베리는 영국 런던 디자이너 MIMI가 설립한 브랜드로 심플한 디자인과 모던한 감성을 살린 실용성 있는 핸드백 브랜드입니다. 미미베리는 작은 부티크에서 수제 가방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와 같은 유럽 뿐만 아니라 일본과 미국에서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으며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 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다리나덕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한 '프란시스’는 모서리가 둥근 미니 크로스 백과 모서리가 각이 진 스퀘어 타입 두가지 타입의 크로스와 토트백 스타일로 유니크 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만다리나덕이 가지고 있는 미니멀하고 이미지와 미미베리가 가지고 있는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만난 디자인에 빈티지한 잠금 창지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또한 가방 끈도 가죽과 웨빙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하여 스타일에 맞추어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신상품인 ‘프란시스’는 젊은 고객층의 호기심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MCM과 에디 강의 만남

MCM이 현대미술가 에디 강(Eddie Kang)과 만나 강아지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신제품을 출시 하였습니다. 이번 한정판은 '세이브 더 러브리스(Save the loveless)'라는 슬로건 아래 11일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MCM×에디 강' 콜라보레이션은 MCM의 클래식한 이미지를 에디 강 작가 특유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라고 합니다. 2016년 뉴욕에서 열린 에디 강의 개인전 '빅 시티 라이프 러브리스(Big City Life Loveless)'에서 영감을 이어받아 선명한 색감과 지도 모양을 배경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제품의 안감에는 도시 생활에서의 웃음을 표현하는 세포 캐릭터 '해피셀(Happy Cell)' 무늬가 디자인되어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에디 강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러브리스(Loveless)'와 '그레이(Gray)'를 활용한 디자인인이 돋보입니다. 총 19종으로 쇼퍼백, 파우치, 지갑, 휴대폰 케이스, 모자 등으로 제품이 구성되었습니다. 휴대폰 케이스는 별도로 되어있는 스와로브스키 스티커를 이용하여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에디 강 작가는 유기견을 입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경험을 통해 가지게된 감정을 전달하고자 강아지를 모티브로한 메인 캐릭터를 디자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흰색 강아지인 '러브리스’는 사랑, 희망, 대담함을 담았다고 합니다. 회색 강아지인 '그레이’는 친척집 입양견 3마리의 특징을 조합하여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합니다. 에디 강 작가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CM 제품과 본인의 예술과의 결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와 철학, 메시지 등을 공유하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긍정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번 'MCM×에디 강' 콜라보레이션은 2018 S/S 시즌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니클로와 마리메코와의 만남

일본 브랜드 유니클로와 스칸디나비아 브랜드 마리메코가 만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유니클로 × 마리메코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여성복과 여성 액세서리 라인으로 올해 3월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 브랜드가 만난 이번 컬렉션은 유니클로의 기능성과 마리메코의 컬러풀한 프린트 미학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마리메코의 디자이너 마이야 로우에카리(Maija Louekari)가 디자인한 폴카 도트와 플로랄 프린트 무늬는 유니클로의 캐주얼한 제품들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었습니다. 헴라인의 큐롯, 슬리브 드레스, 티셔츠, 캔버스 스니커즈 등의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리메코의 CEO 티나 알슈타 카스코(Tiina Alahuhta-Kasko)는 유니클로와 마리메코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프린트와 컬러로 대담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기쁨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한정판 콜라보레이션이 매우 기대되는 흥분감과 함께 사람들이 스타일과 개성을 나타내기 위해 어떤 제품들을 착용할지 무척 궁금하다고도 말했다고 합니다.

이스트백과 라프시몬의 만남

2018년 이스트백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라프 시몬의 유니크한 디자인이 만난 새로운 스타일의 백팩이 탄생했습니다. 라프시몬이 2018 ss 컬렉션 디자인에 "한글"을 사용함으로써 이미 많은 한국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제품들을 기다려왔다고 합니다. 이스트백과 라프 시몬의 콜라보 제품에는 한글 "성주 곶감”, "수잔 음료 영농조합"이 적혀 있습니다. 이번 콜라보 레이션 제품은 백팩, 팀백, 숄더백으로 제품이 구성되어 있고, PVC 소재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국내 출시는 1월 27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련 링크]

2018/01/10 - [디자인 Story/패션뷰티] -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효과

2018/01/30 - [디자인 Story/패션뷰티] - MCM가방, 2018년 신상품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