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추천] 디지털 노마드

[도서 추천]

디지털 노마드

디지털 노마드 국내도서 저자 : 권광현,박영훈 출판 : 라온북 2017.09.20 상세보기

 

1,2,3차 산업의 시대는 지나고 앞으로 다가올, 아니 이미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로봇이 인간의 일 자리를 빼앗을 거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변화될 미래를 위해 얼마나 준비하고 있을까요? 1 ,2, 3차 산업의 시대는 지나고 이미 우리 눈앞에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 역시 아직도 익숙한 기존의 사고방식과 생활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책속에 ‘코끼리 사슬 증후군’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어려서 사슬에 묶인 적이 있는 코끼리는 성장 후에도 사슬을 끊을 만큼 힘이 생겼음에도 평생을 사실에 묶여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아침일찍 회사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는 직장 생활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을 비유하고자 하는 글인듯 합니다. 그러나 이제 직장이 예전처럼 정년을 보장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정년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기업은 혁신을 말하며 직원들에게 더 많은 능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 순간이 누구에게나 오고 그 순간을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들도 직장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디지털 노마드의 삶에 접어든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직장에 다닐때 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그럼 이 책의 제목인 <디지털 노마드>란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란 노트북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인터넷 초장기에 많이 나왔던 유비쿼터스 시대가 바로 디지털 노마드 시대라는 말로 바뀐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젠 직장 경력이 없어도, 특별한 전문적 능력이 없어도 누구나 빠르게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 책의 머리말 제목에 '세계 여행하며 돈 버는 삶, 꿈이 아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바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Part 1은 디지털 노마드가 되어야 하는 이유, Part 2에서는 제목처럼 언제, 어디서든 일하고 돈을 벌 수 있는다양한 방법과 사례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프리 에이전트의 시대'라는 글을 짧게 인용해 드리겠습니다.
"20세기가 샐러리맨으로 대표되던 조직에서 인간이 사회 경제의 주체였다면, 21세기는 자유롭게 자기 삶을 조절하며, 일하고, 여가를 즐기는 '프리 에이전트의 시대’이다.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만큼, 원하는 조건으로, 그리고 원하는 사람을 위해 일하기를 원하는 현대인에게 조직을 벗어나 자신의 의지대로 일하고, 여가를 즐기며 살 수 있는 세상이 도래했다.”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가 이야기하는 세상이 바로 이 책 디지털 노마드가 이야기 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파도를 잘 타려면 파도 앞을 올라타야 한다. 지금 다가오는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올라타 보자. 세상에 없던 새로운 직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Part 2에서는 디지털 노마드로서 살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파도에 올라타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또한 이 책의 저자는 디지털 노마드라는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니 그곳에서 더 많은 방법과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디지털 노마드 카페에서는 단계별로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카페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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