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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가 오랜만에 사람들의 감각을 자극하면서 흥미를 불러모으는 영화를 내놓았습니다.

 

 

그동안 그가 만들어낸 SF 영화들이 먼 미래의 공상과학 영화였다면, '레디 플레이어 원'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기술 혁명을 바탕으로 머지않은 미래를 보여주는 테크놀로지가 극대화된 상황을 영화로 구현해 냈습니다.

스토리는 헐리우드 영화가 가지고 있는 기승전결을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 펼쳐진 영상속 세계는 리얼 그 자체였습니다.

 

 

4차 혁명을 이야기하면 나오는 드론, VR, 가상화폐 등의 각각의 요소들을 리얼세계에 잘 버무려 놓아 머지않은 미래를 현실감 있게 다루어냈습니다. 그중 VR이 가지고 있는 한계가 없는 상상의 세계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 속 VR의 가상현실은 정말 거대한 시각적 혁명의 공간이었습니다.

 

또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의 대부분의 일을 대체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로봇들이 일을 하면 인간들은 남는 시간동안 무엇을 하며 보낼까? 궁금해 하던 찰나에 VR이 그 대안 중 하나일 수도 있겠다 아니 많은 부분을 차지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실의 삶을 부정하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VR을 이용하여 가상세계에서 또 다른 만족을 찾을거라는 생각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가상현실 속 멋진 모습! VR

 

 

 

나이, 직업 등 기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 파괴되는 뭐든 할 수 있고 누구든 될 수 있는 VR 가상현실 !

 

이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단순 오락영화가 아닌 곧 다가올 미래 세상을 시각적으로 잘 풀어낸 4차혁명 이후의 세계의 단면을 살짝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직 '레디 플레이어 원' 안보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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