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IBM을 제친 알리바바

 

미국 CNBC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플랫폼 최대기업 알리바바가 IBM 을 제치고 클라우드 컴퓨터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4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 외 순위를 보면 아마존 1위, 마이크로소프트 2위, 구글이 3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술은 기업이 자체 서버를 둘 필요 없이 온라인 서버에 정보를 저장하고 필요할때 마다 꺼내 쓸수 있습니다.

 

 

 

가트너에 따르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2016년 2,092억 달러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20년에는 3,833억 달러에 이를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성장세에 있는 알리바바는 중국으로 진출하려는 외국기업이나 외국으로 진출하려는 중국 기업들의 클라우드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올 1분기 매출은 6억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배 성장한 기록입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알리바바는 아마존 웹 서비스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계산 속도와 전력효율을 가진 슈퍼 컴퓨터는 미국 IBM & 엔비디아가 파트너십으로 제작한 ‘서밋’입니다. 슈퍼컴퓨터 보유 대수는 미국이 124대 중국이 206대로 월등하게 앞서 있습니다.

 

 

미중 경제안보 검토위원회 작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첨단 기술 분야를 지배하기 위한 야심 찬 정부 차원의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예가 슈퍼컴퓨터”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NYT는 “고성능 컴퓨팅 프로그램은 중국 정부가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는 인공지능과 양자 컴퓨팅 같은 분야의 청사진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 차세대 기술은 향후 경제적 이득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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