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 피부 수분 로션, 피지오겔 사용후기

건성 피부는 겨울에 참 힘들죠. 수분 로션 피지오겔 예민하고 건성인 피부에 강력 추천드립니다.

벌써 2월인데 겨울 추위가 아직도 매섭네요. 찬바람도 제법 강해서 피부관리에 신경 많이 쓰이실 거예요. 저도 피부가 얇고 건조해서 피부에 좋다는 브랜드 화장품 많이 써봤어요. 그런데 피지오겔 알고나서부터는 3년동안 피지오겔 수분로션만 고집해서 쓰고 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수분 유지가 오래 지속되어서 가을이 되면 이 제품부터 구매한답니다.

피지오겔 200ml 사면 저는 두 달정도 사용하는 것 같아요. 아침, 저녁 세안 후 얼굴에 수분 세럼과 함께 사용하고, 목과 손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디 로션으로 써도 된다고 하는데 아껴쓰려고 저는 꼭 필요한 부분에만 써요. 피부와 유사성분으로 이루어져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코코넛 오일, 쉐어버터, 스쿠알란 등 수분 충전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오랜시간 촉촉함이 살아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인공향이나 인공 방부제, 인공색소가 들어 있지 않아서 예민한 피부에도 좋다고 하네요.

보통 수분 로션하면 질감이 묽어서 잘 흘러내리는데, 피지오겔은 적당한 묽기에 부드러운 질감으로 바르고 나면 끈적임 없이 촉촉함이 오래 남아서 좋아요.

 

 

저는 집에 있을때는 손 씻고 나서도 핸드크림 대용으로도 사용해요. 워낙 건성이라 손씻고 나면 바로 로션을 찾아 바르는데 피지오겔이 핸드크림보다 촉촉함이 더 오래 가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악건성 피부로 손발과 얼굴이 매우 건조한 편인데 피지오겔 쓰고 나서부터는 이것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좋은 점은 박스 포장 아랫면과 용기 뒷면에 제조일자와 사용기한이 적혀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통 기한이 3년 정도로, 저는 올리브영에서 세일할때 두 개씩 사놓고 쓰기도 해요.

겨울에는 수분세럼과 함께 쓰고, 봄가을에는 세럼 없이 스킨과 피지오겔 로션만 바릅니다. 저처럼 악건성 피부를 가지신 분들께 피지오겔 로션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유분기 없고 촉촉한 로션이라 손에만 발라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그럼 추운 겨울 피부관리 잘하시고 촉촉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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