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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 바로 개인 이동수단이 미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PM은 도심형 신 이동수단으로 저비용, 친환경적인 대안 교통수단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개인의 이동수단은 2020년에는 세계 시장의 3분의 1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며 무동력과 엔진 동력에서 전기 동력으로 대체되어 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기존의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는 산업구조를 변화시키고 생태계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경량화, 전기화, 지능화를 위한 자동차 업체와 보완 기능을 가지고 있는 관련 산업의 업체 간의 제휴가 눈에 띄게 증가할 것을 보입니다.
'지속 가능한 이동성’'의 실현이라는 과제로 '자동차라는 제품 자체’가 아니라 '미래 이동성 향상’이라는 점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배터리 기술과 전기모터 기술의 발전으로 초소형전기차 등 다양한 개인이동 교통수단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도 도심형 개인이동 교통수단으로 다양한 초소형 전기차 개발 및 상용화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세그웨이, 휠체어, 미니전기차 등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고, 신개념 개인용 이동 수단들에 대한 시장이 앞으로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라별 PM 산업 진행 유형을 보면 유럽 국가들은 녹색환경 위해 보급에 집중하고 있고, 일본이나 대만 그리고 미국 등은 자국 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에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대만은 '보조금 지원제’ 등을 운영하고 있고, 일본과 미국은 개발한 제품의 다양한 수요처 발굴을 위해 정부 주도 아래 터미널이나 공항 등의 공공시설에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UniModal Transport Solution이라는 회사는 '스카이 트레인’이라는 혁신적인 개인 교통수단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모노레일에 설치된 2인용 셔틀을 설치해 사용자가 탑승하고 목적지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이동됩니다. 자기만의 공간에 자유로움과 안락함 그리고 주차 문제까지 해결되는 미래의 개인 교통 수단입니다. 자동차 회사 렉서스는 호버보드와 같은 공중부양형 보드를 선보였고, 에어로 폭스사는 공중 부양 에어로-X호버바이크를 출시 예정에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회사 myurbanvehicle는 개인 이동수단 MUVe를 개발하였습니다. Segway가 약 50kg, 최대속도 20km/h데 비해 MUVe는 무게 13-18kg, 최대속도 25km/h라고 합니다.
세개의 바퀴가 달려있고 접어서 캐리어처럼 끌고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PM(퍼스털 모빌리티) 동향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년을 기점으로 개인용 이동수단의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5년부터 삼사륜 초소형 전기차를 개발 중에 있고, 국비 280억원을 3년간 투입한다고 합니다.
르노 삼성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시범 운행하고 있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카셰어링, 배달 운송 등의 다양한 활용 분야를 계속해서 찾고 있습니다. 다양한 개인이동 교통수단은 교통 약자들의 이동성 또한 높여줄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배달과 택배가 발달한 국내에서는 배달 서비스를 중심으로 개인용 이동수단 도입이 먼저 시도되고 있고, 르노 삼성은 BBQ와 협업해 초소형 전기차 배달 차량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CJ 대한통운은 실버 세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전동차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야쿠르트 역시 판매직원들이 신선하게 제품을 보존할 수 있고 탑승해서 주행할 수 있는 전동카트를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편의점이 배달 서비스에 PM을 활용하고 있는 점을 벤치마킹해 국내에 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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