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동차,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에서 모터쇼를 방불케할 정도로 자율주행차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자동차는 이제 단순히 탈것을 넘어서 하나의 전자 제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 보여집니다. 미래의 '스마트 카 인' 자율주행 자동차는 우리가 기존에 갖고 있던 자동차의 실내 모습과는 사뭇 달라질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자율주행 초기 단계로 운전자의 조작이 요구되고 제어 가능한 기존의 자동차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형태로 출시될 것입니다. 그러나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해지면 운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운전석이 따로 필요하지 않을 것이고 이동하는 동안 여러 사람이 자동차에 모여 앉아 회의를 진행할 수도 있고, 피곤하면 잠을 잘 수도 있고 영화를 볼 수도 있는 개인 맞춤형 실내..
요즘 인공지능 스피커가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누구나 인공지능 개인 비서를 두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인공 지능 스피커에 사람들 많은 관심을 갖는 이유는 내가 하는 말을 알아듣고 원하는 음악을 틀어주거나 날씨, 또는 요리 정보 등을 알려 주고, 나를 대신해서 아이의 교육도 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피자나 치킨을 대신 주문해 주는 기능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사실 인공지능 개인 비서는 인공지능 스피커가 나오기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애플의 쉬리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 어시스턴트와 MS 코타나, 삼성 빅스비 등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심이던 인공지능 비서가 스마트폰 밖으로 나와 독립적인 기기로 만들어지기 시작한 게 바로 2014년 11월에 아마존에서 출시한 ..
개인의 이동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이 매우 활발한데요, 어떤 제품들이 개발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운포드는 일본 닛산에서 개발한 전기차로 단순한 플랫폼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PDA와 연계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언제 어디서든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롱 슬라이딩 기능을 적용해 뒷좌석을 접어서 앞좌석의 뒤편에 넣으면 레저용 큰 짐까지도 충분히 넣을 수 있습니다. 듀얼리티는 브라질 쿠리치바 출신의 디자이너 페르난두 마차두가 디자인한 콘셉트카입니다. 주행모드를 일상모드와 오프로드 모드로 바꿀 수 있습니다. 다양한 니즈를 한 대의 차로 충족시키기 위해 오프로드용과 가속용 타이어, 6각형 폴리머, 2쌍의 바퀴와 6개의 파워 셀을 사용하여 디자인하였습니다. 아우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