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높은 전시회 '메간헤스 아이코닉전'에 다녀왔어요. 메간헤스는 호주 출신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패션아티스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각적인 패션일러스트를 다양한 테마로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볼거리가 충분한 만족스러운 전시회였어요. 메간헤스 아이코닉전은 지하철 분당선을 타고 서울숲역에서 내리시면 가까워요.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지하에 전시실이 위치해 있으며 전시부스 공간이 매우 넓습니다. 총 10개의 테마로 볼거리도 다양하고 코너별로 다른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는 전시회였습니다. 패션 스트리트를 현장감 있게 담아낸 전시부스는 파리와 뉴욕 스트리트를 그대로 재현해 놓았어요. 샤넬부스는 샤넬의 어린시절과 그녀의 스토리를 담아 풀어내었고, 디자이너별 작품과 패션셀럽의 모습..
디자인
2018. 12. 21.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