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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노트북, 맥북에어 사용 후기

핑키피그 2018. 2. 6. 14:25

디자이너 노트북, 맥북에어 사용한지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편집디자인과 웹퍼블리싱, SNS를 주로 사용해요.

오랫동안 일을 하다 보니 맥버전 편집 프로그램과 새로 작업하는 PC 버전 편집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해야 해서 노트북을 찾던 중 디자이너 노트북 으로 맥북에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이너이다 보니 디자인도 중요하고 가격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가벼운 노트북이 필요했습니다. 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일하기 보다 카페나 여행지에서도 이동하면서 작업할 수 있는 가벼운 노트북을 찾았어요.

카페에 가서 사람들이 주로 무슨 노트북을 쓰나 구경도 하고 유심히 관찰했지요.

LG 그램이 가볍다고 해서 그램과 애플 맥북에어 13인치 사이에서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무게는 두개가 비슷해서 좀더 예쁘고 실용적인 제품을 고른게 애플 맥북에어 13인치입니다.

 

 

맥북에어는 일단 책상에 놓으면 슬림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형태가 마음에 들었어요. 이에 비해 그램은 조금 뭉툭한 느낌이 있어서 샤프함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재질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집에서 하루 종일 일하다가 답답하면 카페에 나가서 작업을 하기도 하는데요, 저는 캔버스 백에 넣어서 들고 다녀요. 크기도 얇고 부피감도 적어서 부담이 없습니다. 얼마전 해외에 잠깐 나갈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여행 가방 앞에 넣었더니 쏙 들어가더라구요. 일단 얇아서 아무데나 쏙쏙 들어가는 게 너무 맘에 들어요.




저는 주로 인디자인, 일러스트, 포토샵, 가끔 플래쉬 돌리고 웹코딩 정도 합니다.

처음에 구입할때 부트캠프로 파티션해서 반은 맥으로 반은 일반 PC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에 아이맥 쓸때는 페럴라이즈로 돌려서 썻는데 속도가 너무 느리고 PC 사용도 안되는 기능이 많아 불편했었는데 부트캠프로 나눠서 부팅 자체를 나눠서 하니 불편함 없이 쓰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노트북으로 맥북에어 13인치는 너무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처음 구매할때 용량을 늘리지 않아서 그게 하나 아쉬운 점인데, 파티션으로 나눠서 쓰다보니 용량이 조금 부족해서 처음 구매하실 때 용량을 최대한 늘리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작업이 완료된 데이타는 바로바로 외장에 담아놓고 작업중인 데이타들만 남겨 놓습니다. 요즘에는 외장도 예쁘고 가볍게 잘나와서 사실 쓰기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외장은 LG 아이스크림 2개째 구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모양도 예쁘게 오랫동안 써왔는데 안정적이라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외장입니다.

 

 

맥북에어 13인치 가격도 130만원대로 합리적이고, 슬림하고 무게도 1kg정도라 가볍고 너무 좋습니다. 저는 현재 6개월 좀 넣게 쓰고 있는데 불편한 점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제 보물 1호는 항상 저의 수입원인 컴퓨터이기 때문에 깨끗하게 잘 보호하기 위해 키보드 키스킨으로 보호하고, 맥북 내외장도 투명 스티커로 붙여서 보호하고 있습니다.

 

 

맥북에어 슬림해서 좋은데 제가 타이핑 타격감이 좀 쎈 편이고 뭘 먹으면서 작업을 많이하다 보니 키스킨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요즘엔 키스킨도 잘 나와서 키보드에 밀착되어 타이핑도 잘되고 먼지도 안들어가서 너무 좋습니다. 현재까지 맥북에어 사용은 디자이너 노트북 으로 매우 만족합니다.




올해 삼성에서 삼성 노트북9 펜이 새롭게 나왔던데 개인적으로 그것도 조금 탐나더라구요. 가격대도 맥북에어와 비슷하고 모니터가 360도 회전도 되고, 펜으로 그림도 그릴수 있어서 다음에 노트북을 바꾸게 된다면 삼성노트북9 펜을 한번 고려해 봐야겠어요.

가벼운 노트북 찾으신다면 개인적으로 LG그램, 삼성노트북9 펜, 애플 맥북에어 세 제품 중에서 고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아직까지 맥북에어 13인치 사용은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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